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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새해 예산 4조 5,376억원 확정

-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및 창의융합인재 육성에 초점

조헌국기자 | 기사입력 2018/12/18 [22:59]

경북교육청, 새해 예산 4조 5,376억원 확정

-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및 창의융합인재 육성에 초점

조헌국기자 | 입력 : 2018/12/18 [22:59]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경상북도의회에 제출한 2019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이 심의를 거쳐 지난 1214()에 의결되었다. 이번에 확정된 예산은 전년예산 대비 4,341억 원(10.6%)이 늘어난 45,376억 원 규모이다.

 

이번 예산안은 내국세 규모 확대에 따른 교부금 증가분 등을 반영한 것으로 인적자원운용 19,362억 원 교수학습활동지원 2,766억 원 교육복지지원 4,239억 원 보건·급식·체육활동 529억 원 학교재정지원관리 9,807억 원 학교교육여건개선시설 4,493억 원 평생·직업교육 151억 원 교육일반 4,029억 원이다.

 

주요 신규 사업에는 초··특수학생 전체 무상급식 확대 시행 614억 원, 고등학교 다자녀가정학생 급식비 지원 63억 원, 포항·경주 지역 학생 지진보호장비 지원 14억 원, 학교 냉난방비 지원 247억 원, 학교공기정화장치 임차 지원 19억 원, 발명체험교육관 건립 66억 원, 경북메이커교육센터 구축 30억 원, 특성화고 교육환경개선 50억 원 등을 반영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2019년 경북교육청 예산은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시책과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교육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사업을 발굴해 모든 아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교육을 위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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