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자가 거주하는 집의 방과 마당은 출입이 어려울 정도로 폐지와 각종 물건들이 가득 쌓여 있고 쥐와 벌레들이 서식하여 대상자의 건강을 해칠 수 있는 환경이었다. 이에 군위읍에서는 여러 기관들과 협력하여 방역실시 및 집안의 생활폐기물을 정리하고 깨끗하게 청소했다. 군위지역자활센터에서 방역과 폐기물 정리 및 청소를 했고 소보면사무소와 군위군 환경관리센터는 약 4.5톤의 폐기물 수거 및 무료처리를 도왔다.
또한, 현재 대상자가 최근 건강 악화임을 반영해 경북공동모금회, 안동의료원과 연계하여 긴급의료비를 지원하였다.
윤훈섭 군위읍장은 “여러 기관이 협력하여 대상자의 집을 정리할 수 있게 도움을 주어 보람을 느끼며 가족 같은 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sa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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