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입산자들에 의한 산불을 방지하기 위해 입산통제구역(21개소10,718ha) 및 등산로 폐쇄(4개노선 20Km) 구간과 군 전체산림을 화기물소지금지구역으로 지정·고시 했다. 또한 산불예방과 초동진화를 위해 산불감시원(78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45)를 운영한다. 특히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 감시원들을 활용하여 산림이나 산림연접지역에서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행위를 단속하고,차량 방송 및 각 읍·면 이장들을 통한 마을방송을 실시해 산불 발생 요인을 선제적으로 예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산불의 조기 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를 임차하여 운영하며, 산불감시무인카메라 5대도 가동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인 산림연접지에서의 논·밭두렁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의 행위를 자제해 ‘산소카페, 청송군’의 산림자원과 자연환경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저작권자 ⓒ sa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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