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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택시 운수종사자 사전 일제검사 실시

코로나19 꼼짝마!! 대중교통 종사자 선제 검사

조헌국기자 | 기사입력 2021/01/14 [18:45]

시내버스․택시 운수종사자 사전 일제검사 실시

코로나19 꼼짝마!! 대중교통 종사자 선제 검사

조헌국기자 | 입력 : 2021/01/14 [18:45]

 

  © 세이뉴스


  안동시는 최근 수도권에서 시내버스
·택시 운수 종사자가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역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운수종사자 전원에 대해 사전 일제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안동시 보건소 주관으로 시민운동장에 이동 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118()부터 121()까지 하루에 250명씩 4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검사대상은 관내 시내버스 기사 230, 택시기사 720, 애인 부름콜 기사 17명 등 관계자 1,000여 명이 검사를 받게 된다

 

안동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운전기사들에게 마스크, 손소독제 및 차량 방역물품 등을 신속히 지원하여 예방에 철저를 기해오고 있.

 

안동시 교통행정과장은 코로나19로 시민들의 건강과 생업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운수 종사자께서는 사전검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의지를 밝혔다.

 

한편, 지난 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이곳 선별진료소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재가 서비스종사자1,600여명(53개 업체)에 대한 선제검사가 이루어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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