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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건설기계조종사면허증 스마트 발급 시스템 도입

민원시간 20분→5분으로 단축, 홀로그램 내장 위ㆍ변조 방지로 편의성 높여

조헌국기자 | 기사입력 2021/02/24 [18:10]

예천군, 건설기계조종사면허증 스마트 발급 시스템 도입

민원시간 20분→5분으로 단축, 홀로그램 내장 위ㆍ변조 방지로 편의성 높여

조헌국기자 | 입력 : 2021/02/24 [18:10]

  © 세이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건설기계조종사면허증 스마트 발급시스템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기존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은 종이 코팅 형태로 신청 후 발급까지 20여 분 정도 소요되고 물기에 취약할 뿐만 아니라 오염, 위ㆍ변조 등 보안에 취약해 발급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군은 내구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플라스틱(PVC) 카드로 발급하는 스마트 발급시스템을 도입해 발급처리 시간을 5분으로 단축시켰으며 홀로그램을 내장해 위ㆍ변조를 방지했다.

 

특히건설기계관리법개정에 따라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적성검사가 재도입되면서 면허증 발급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그 수요에 맞춰 업무처리 속도를 높이고 민원대기 시간을 줄이는 등 신속한 처리가 가능해졌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건설기계 면허증 발급시스템 도입을 통해 군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군민들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건설 행정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 등) 등록 대수는 20211월 말 기준 955,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자는 2,638명으로 적성검사와 더불어400여 건의 면허증을 발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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