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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경북 글로벌 위크 – 재외 한국학교 독도알리기의 날 개최’

지영기자 | 기사입력 2021/12/03 [15:39]

‘2021 경북 글로벌 위크 – 재외 한국학교 독도알리기의 날 개최’

지영기자 | 입력 : 2021/12/03 [15:39]

  © 세이뉴스

 

상북도교육청연구원(원장 정인보)123재외 한국학교 독도알리기의 날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1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되는 ‘2021 경북 글로벌 위크3일 차 행사로, 도내 학생과 재외 한국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도 바로 알기를 통한 독도 수호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준비되었다.

 

오전에는 ZOOM을 통해 참석한 상하이한국학교, 선양한국국제학교, 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 말레이시아한국국제학교 등 재외 한국학교 120여 명의 학생과 구미코 현장에 사전 신청을 통해 참석한 1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독도재단의 김수희 연구부장이독도 바로알기를 주제로 독도의 환경, 생활상 등 역사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평소 독도에 대하여 알지 못했던 내용을 참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강연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오후에는 상하이한국학교, 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오전 강연과 연계하여 독도에 대한 상식과 역사적 내용을 OX와 단답형 퀴즈 형식으로 독도에 대하여 알기 쉽게 풀어내는 독도 골든벨 행사를 진행하였다. 독도 골든벨은 서로 간의 경쟁보다는 독도를 이해하기 위한 참가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상하이한국학교 노하중 담당교사는비록 외국에 거주하고 있지만, 수업 시간 및 동아리 등을 구성하여 독도에 관한 교육은 꾸준히 해오고 있다, 그러나 독도에 관한 전문가를 섭외하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에서 이번에 좋은 강연을 마련해 주셔서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좋은 로그램으로 재외 한국학교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인보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원장은 재외 한국학교 독도알리기 사업은 2019년 상하이한국학교를 도내 20여명의 고등학생들이 방문하여 시작되었다.”라며하지만 코로나19로 방문이 어려워지자 블렌디드를 활용하여 독도 전문가 강연과 독도 공동수업, 독도 골든벨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도내 학생들은 물론 재외 한국학교 학생들에게 독도를 알릴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2021 경북 글로벌 위크는 상설 체험 및 전시 등과 날짜별로 주제를 달리하여 진행되며, 지난 121국제교류의 날’, 2세계민교육의 날을 개최하였고, 3재외한국학교 독도알리기의 날’, 4일 국제교류를 위한 우리문화 돌아보기라는 주제로업무 담당자 현장 연수’, 그리고 마지막 날인 6일에는 해외 학교와의 실시간 수업 교류와 수업 영상이 메타버스를 통해 공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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