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이 여름휴가비 50%쏜다.농촌체험관광 오이소

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 치유농장 이용객 체험・숙박비 50% 할인

김재영본부장 | 기사입력 2022/08/03 [14:47]

경북이 여름휴가비 50%쏜다.농촌체험관광 오이소

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 치유농장 이용객 체험・숙박비 50% 할인

김재영본부장 | 입력 : 2022/08/03 [14:47]

  © 세이뉴스

 

경상북도가 전 국민 파워업 농촌관광지원사업을 8월부터 시작한다.

 

지역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치유농장 이용객에 한해 체험ㆍ숙박비의 50%를 지원해 가족ㆍ친구 및 소규모 모임 등 보다 많은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마을은 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 127개소와 치유농장 17개소다.

 

각 휴양마을별 정보는 도청 홈페이지 알림마당, 다음카페(경북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경북농촌체험휴양마을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촌체험휴양마을)마을의 자연환경이나 전통문화 같은 부존자원을 활용하여도시민에게 체험과휴양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마을

(치유농장)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활용하여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신·육체적 피로자,청소년, 직장인, 고령자, 장애인 등에게 심신의 안정과 휴식을 제공하는 농장

 

이용객이 많아 예산이 일찍 소진될 경우 지원이 조기에 종료 될 수 있으며, 원활한 서비스와 할인을 받기 위해 사전예약은 필수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캠핑, 전통 음식, 한옥, 물고기 잡기 체험 등 재미있고 이색적인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마을이 도내 곳곳에 있다, “많은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좋은 추억과 힐링을 경험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기회를 잡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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