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잘못된 지적정보를 바로잡고, 100여년 전 일제가 만든 종이지적을 첨단기술의 디지털지적으로 변환·구축하는 국가사업이다.
시는 사업추진에 앞서 ▶사업지구 현황 ▶사업비 추산액 ▶토지현황조사 ▶사업 세부계획 ▶측량 시행계획 등 지적재조사사업에 관한 실시계획을 수립하여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게시판 및 홈페이지 등에 공람·공고했다.
앞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민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토지 소유자및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주민설명회를 비대면(온라인)으로 개최해사업의 필요성, 절차 등을 안내하고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이웃 간 경계 분쟁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해결함과 동시에 토지의 활용가치를 상승시키는 효과도 크다.”라며 “2030년까지 시행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토지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sa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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