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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면 수산종자 치어방류 행사 추진

이효식부장 | 기사입력 2022/08/09 [16:31]

내수면 수산종자 치어방류 행사 추진

이효식부장 | 입력 : 2022/08/09 [16:31]

  © 세이뉴스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 토속어류산업화센터(소장 지상철)에서는 202289()내수면 어자원의 회복과생태계 보전을 위해 버들치 외 2,4만 마리의 내수면 수산종자치어를 영양군 반변천 일원에방류했다.

 

이번에 개최된 내수면 수산종자 치어방류 행사는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 주관하였으며,버들치 2만 마리, 잉어 1만 마리,붕어 1만 마리, 4만 마리가 영양군 반변천 일원에 방류됐다.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는 한여름의 무더위와 수송 스트레스로 인한 치어의폐사를 방지하기 위해 활어차를 이용하여 안전하게 수송했으며, 반변천으로 운송된 후 수온차이 등 방류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적절한 조치를 취한 뒤 방류했다.또한 방류된 치어들은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개체들로 새로운 서식지인 영양군에 정착하게 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내수면 수산생물의 보전 가치를 공유하며 다양한 수산생물의 종보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어 풍요로운 반변천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홍열 경상북도의원은지속적인 우량 내수면 수산종자 방류를 통해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는 영양군이 되길 바라며, 방류이후에도 철저한 관리와 불법어업 근절을 통해 우리 어자원의 보호를 위해적극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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