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이달 1일부터 29일까지 약 4주간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소상공인경영안정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장 시설개선, 장비 교체 등 업장별 맞춤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총 3억 원의 예산이 소요된다.
신청 대상은 예천군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1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총비용의 50% 내에서 내부 리모델링 비용최대 1,500만 원 또는 장비·비품 교체 비용 2백만 원을 보조받을 수 있다.
서류심사·현지 확인·소상공인 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선정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구비서류를 갖추고 예천군청 지역경제과(☎650-6853)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세부 내용은 예천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최영종 지역경제과장은 “경영안정 지원사업을 통해 영업환경을 개선해, 고객 서비스 질 향상과 이미지 개선이 기대된다.”며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sa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예천 문경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