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노인복지관, 오후 및 야간 프로그램 신규 개설- 매트필라테스, 웰다잉(죽음준비), 실버합창단 프로그램 신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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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노인복지관(관장 김정표)은 3월부터 노인 교실을 확대·운영한다.
예천군노인복지관은 지난 1월 8일(월)부터 20여 과목 36개 반을 개설해 41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노인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3월부터는 오후 및 야간에도 프로그램을 개설해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새로 개설되는 프로그램은 매트필라테스, 웰다잉, 실버합창단으로 2월 13일(화)부터 모집한다. 매트필라테스는 오후에, 평안한 삶의 마무리를 의미하는 웰다잉(Well-dying)프로그램은야간에 개설할 예정이다.
실버합창단은 13일부터 모집하고 3월 초 1차 오디션을 거쳐 운영한다. 실버합창단은 단순 배움의 과정에 그치지 않고 각종 대회 및 지역 행사 등에 참가해기량을 뽐낼 수 있는 전문 노인예술공연단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김정표 관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욕구 에 부합하여 복지관이 단순히 머무는 공간이 아닌 참여를 통해 자아실현을 이룰 수 있는 장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