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19회계연도 결산심사 실시2019회계연도 재정 운영의 건전성‧효율성 꼼꼼히 살핀다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나기보)는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을 심사한다.
이번에 심사할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은 경상북도 소관 세입 결산액이 10조 4,613억 9백만원이고, 세출결산액은 9조 9,031억 53백만원이며, 세입에서 세출을 차감한 차인잔액은 5,581억 56백만원으로, 이 중 이월사업비 4,431억 85백만원, 보조금 반납금 76억 76백만원을 공제한 순세계잉여금은 1,072억 95백만원이다.
경상북도교육청 소관 세입 결산액이 5조 7,182억 82백만원이고, 세출결산액은 5조 1,759억 33백만원이며, 세입에서 세출을 차감한 차인잔액은 5,423억 49백만원으로, 이 중 이월사업비 4,526억 17백만원, 보조금 집행잔액 5억 40백만원을 공제한 순세계잉여금은 891억 92백만원이다.
도와 도교육청 결산을 심사하게 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결산검사 의견서와 소관 상임위의 예비심사 결과를 토대로 전년도 예산의 집행 과정과 실적을 꼼꼼히 살펴볼 예정이며,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마친 결산은 오는 6월 24일 제3차 본회의에 상정하여 최종 승인을 받는다.
나기보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전년도 세입․세출예산의 운영 과정과 성과를 최종 확인하면서 효율적인 예산 편성, 투명한 예산 집행, 이월액 및 불용액의 적정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 향후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으로 도민의 혈세가 적정하고 투명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결산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sa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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