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여름 폭염을 대비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65세이상 취약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달 31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신청자격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중 신체적‧정신적 기능저하로 돌봄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독거·조손·고령부부 가구의 경우 우선적으로 선정된다.
신청권자는 신청자격이 있는 노인, 신청자의 친족 및 이웃으로 신청서,신분증 등 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전화‧우편‧팩스 신청하면 된다. 다만,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유사한 중복사업 자격해당자는 신청할 수 없다.
서비스 제공기간은 1년이며 개인별 조사‧상담 후 서비스 제공계획 수립을 통해 개인별 돌봄욕구, 필요정도에 따라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 등 직접 서비스 및 민간후원자원 등 연계서비스를 제공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특히 여름 폭염을 앞두고 건강이 우려되는 만큼 취약 어르신들께서 많이 신청해 안전한 여름 나시길 바라고 수행기관과 협력해 최선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 관련은 서비스 수행기관인 유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054-655-2430)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sa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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