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인성인문학교육자료집은 인성인문학 교육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현장 수요를 반영한 학교급별 맞춤형 인성인문학 교육자료를 개발하여, 교원들이 실천적 인성인문학 교육 활동자료로 활용하는데 기본 방향을 두고 있다.
김지윤 교육연구사는 “인성인문학교육지원센터에서는 2019년 개소 이후 초등학생용 ‘인문고전, 아이들을 만나다.’, 중‧고등학생용 ‘경상북도 문학관 탐방’, ‘경상북도 서원 탐방’, 학교와 마을 연계용 ‘우리도 몰랐던 녹전마을 이야기’ 등의 인성인문학교육자료집을 개발 보급하고 있다”고 소개하였다.
2021년 개발할 자료집은 총 2권으로 초등학생용 ‘책 놀이’ 자료집, 중‧고등학생용 ‘경상북도 길 탐방’ 자료집이다. 각 자료집별로 9~10명의 개발위원이 참여하여 학교 및 지역 특성에 맞는 인성인문학 교육자료를 개발해 배포할 예정이다.
김준호 원장은 “학생들에게 바른 인성 함양과 인문학적 상상력을 키워 창의융합형 인재로 자랄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학교 현장에서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손에 잡히는 책자’로 개발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sa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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