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경찰서 옥산파출소(소장 조춘식)는 지난 3월부터 옥산 자율방범대 26명, 점곡 자율방범대 21명과 2-3인 1조로관내 빈집 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 순찰은 군민들 대다수가 농업에 종사하는 초고령 농촌 지역인 의성군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주로 집을 비우는 낮 시간대에 이루어졌다.
합동 순찰 이외에도 두 단체와 단체대화방을 이용해 절도사건 발생현황, 교통사망사고 현황 및 교통안전 시설물 신설・교체 장소를 제안받는 등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고 있다.
조춘식 옥산파출소장은 “앞으로 합동 순찰 활동이의성지역에 특성화된‘우리동네 지킴이’활동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꾸준히 시행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sa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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