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지역대학과 함께 농업 전문 리더 양성

농산업가공·헬스파밍관광치유 과정 교육생 모집…2월 19일까지 신청

조헌국기자 | 기사입력 2025/01/31 [19:19]

영주시, 지역대학과 함께 농업 전문 리더 양성

농산업가공·헬스파밍관광치유 과정 교육생 모집…2월 19일까지 신청

조헌국기자 | 입력 : 2025/01/31 [19:19]

  © 세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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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지역 농업의 리더 양성 및 경쟁령 강화를 위해 ‘농산업가공창업과정’과 ‘헬스파밍관광치유과정’의 교육생을 2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교육 과정은 경북전문대학교에서 운영하는 농산업가공창업과정(35명)과 동양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헬스파밍관광치유과정(30명)으로 총 65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해당 교육기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회진행되며, 1인당 교육비 350만 원 중 280만 원은 시에서 지원하고 교육생은 70만 원을 자부담하면 된다.

 

한상숙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의 농·축산업 관련 종사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교육을 이수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리더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농업인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전문대학교의 농산물가공과정은 2015년 개설돼10기수 동안 297명이 수료했고, 동양대학교의 헬스파밍관광치유과정은 2016년 개설돼 9기수 동안 261명이 수료하는 등 지역농업 전문인력양성에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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