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의회는 품종갱신, 지주시설, 방풍망 및 방상팬 등 재해 예방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6억 원을 투입해 전년 대비 약 20%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심의에서는 통합마케팅 실적에 따른 품목별 차등 지원, 대상자 선정 등에 대해 심의하여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재해 예방시설을 확대 보급함으로써 품질 향상과 농가 경영 안정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에 가장 취약한 과수 분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군비 자체로 과수재해예방시설지원사업을 신규로 편성하여 총사업비 20억원을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과수분야 재해예방시설을 대폭 확대하고, 다양한 품목을 재배하는 지역인 만큼 품목별로 지원을 차별화하여 시장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sa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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