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전국남여양궁종별선수권대회에서 대회신기록으로 개인종합 우승

조헌국기자 | 기사입력 2021/05/14 [21:59]

안동대, 전국남여양궁종별선수권대회에서 대회신기록으로 개인종합 우승

조헌국기자 | 입력 : 2021/05/1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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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학교
(총장 권순태) 양궁부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55회 전국남여양궁종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각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먼저 강고은(체육학과 3)은 개인전 30m경기에서 358점을 쏴 1위를, 60m경기에서 343점을 쏴 3위를 차지함으로써 개인종합 1(1,372)를 차지해 우승을 달성했다. 특히 30m에서 명중한 358점은 대회신기록으로 기록됐다.

 

여자대학부 단체전에서 심다정(체육학과 4) 강고은(체육학과 3) 홍예지(체육학과 2) 이승연(체육학과 1)이 출전해 4,041점을 명중시키며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손지원(체육학과 1)은 남자 개인전 50m경기에서 343점으로 2위에 올랐다.

 

체육학과 우상구 교수는 지난해 코로나19로 훈련을 제대로 하지 못해 경기력이 떨어지는 등 여러 어려움이 있었다. 훈련 여건이 어려운 와중에도 감독님과 코치님, 학생 선수들이 열심히 연습에 임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동대학교는 리우 올림픽 2관왕 구본찬 선수를 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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