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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옥동~풍천구간 국가지원지방도 승격

효율적․체계적 관리로 교통편의 증진 기대!

조헌국기자 | 기사입력 2021/05/14 [22:02]

안동 옥동~풍천구간 국가지원지방도 승격

효율적․체계적 관리로 교통편의 증진 기대!

조헌국기자 | 입력 : 2021/05/14 [22:02]

  © 세이뉴스



  정부가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지자체 도로의 등급을 일반국도 및 국가지원지방도(이하 국지도)로 승격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이를 통해 도로단절구간이 연결되고, 교통기본권이 제공되어 시민들의 교통 편의가 높아질 전망이다.

지난 512일 국토교통부는 20197월부터 4개월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로등급을 승격할 노선에 대한 수요를 조사한 후 정량적 평가기준을 바탕으로 14개 구간을 승격대상으로 선정했다.

이 중 경상북도에서는 안동시가 2016년부터 건의한 국지도79호선 1노선 35.5km가 승격대상으로 선정되었다. 국지도79호선 종점이 현재 일직면망호리(망호교차로)에서 풍천면 가곡리(하회교차로)로 변경되는 것이다.

총 연장 35.5km 구간을 자세히 살펴보면 중용 구간인 국도5호선 12km 구간(망호교차로~안동대교 북단교차로)승격 구간인도시계획도로 5km 구간(안동대교 북단교차로~풍산 막곡), 지방도924호선 13.9km 구간(풍산 막곡~안교사거리), 지방도916호선 4.6km 구간(안교사거리~하회교차로)이 해당된다.

국토교통부는 선정된 구간을 대상으로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노선을 지정하여 도로 등급을 확정하고, 지자체와 협의를 거쳐 사업의 타당성,우선 순위 등에 따라 구체적 사업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 옥동~풍천구간 도로가 국지도로 승격됨에 따라 경상북도에서 계획 중인 옥동~도청신도시간 직행로 건설사업(2단계)에 국비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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