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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다락 가족 오케스트라 합창 공연 개최! 세대간의 소통! 함께 꿈 꾸는 아이들!

“따로 또 같이” 가족 오케스트라 합창 공연 열려

조헌국 기자 | 기사입력 2014/12/26 [12:04]

꿈다락 가족 오케스트라 합창 공연 개최! 세대간의 소통! 함께 꿈 꾸는 아이들!

“따로 또 같이” 가족 오케스트라 합창 공연 열려

조헌국 기자 | 입력 : 2014/12/26 [12:04]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주관하는 꿈다락 가족오케스트라 합창 ‘따로 또 같이’가 오는 27일 오후 5시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웅부홀에서 공연한다.

학교 밖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인 ‘꿈다락 가족오케스트라 합창’은 주 5일 수업을 맞이해 지난 7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지역의 아동·청소년·부모들이 가족 간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여가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했으며 안동의 경우 33가족, 91명이 각 분야의 전문 강사진 14명의 지도 아래 6개월 동안 매주 3시간씩 진행돼 왔다.

딸 유빈(7세)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홍식(옥동, 학부모대표)씨는 “평소 바쁜 일상을 핑계로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 어려웠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내 아이와 또 다른 소통을 경험했고,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과 함께 꾸는 꿈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새삼 깨닫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을 총괄해 온 홍주표 예술감독(안동음악학회 회장)은 “꿈다락 가족오케스트라 합창은 기존의 획일적 학습을 통한 교육방식에서 탈피해 가족·또래간의 소통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의 음악적 즐거움과 정서함양은 물론 재능의 발견, 가족의 화합과 발표공연을 통한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매우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그 호응도가 너무 좋았다.”라고 밝혔으며, 내년사업에도 공모해 지역의 문화교육프로그램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꿈다락’이란 내 꿈의 아지트란 뜻으로 예술이 펼치는 상상, 놀이가 주는 즐거움 등을 함축하고 있는데 구성원의 참여도와 지역민의 반응이 높아 세대와 세대를 잇는 소중한 여가문화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 내용은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꿈다락 가족오케스트라 합창 담당 (010-9776-4744)으로 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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