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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심폐소생술로 귀중한 생명을 구하다

김재석 기자 | 기사입력 2015/09/08 [12:27]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귀중한 생명을 구하다

김재석 기자 | 입력 : 2015/09/08 [12:27]

의성군 보건소 이선희 계장이 위급한 상황에 처한 60대 남성을 신속하게 대처해 귀중한 목숨을 구했다.


이선희 계장은 지난 5일 오전 11시경 안계면 햇살 테니스회 월례 대회 도중 휴식을 취하던 동료선수(70대 남성)가 경기장에 쓰러진 것을 발견하고 상태를 살펴보니 의식이 없고 호흡을 하지 않아서 주변에 있는 사람 A씨에게 119에 신고할 것을 요청하고 본인은 신속하게 119구급대가 도착할때까지 20여분간 심폐소생술을 시술했다.


이후 119구급대가 도착하여 응급처치한후 응급실로 후송 조치하고 또한 신속하게 닥터헬기를 요청하여 안동병원으로 후송하여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선희 계장은 평소에도 응급상황 및 안전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응급대처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에서 진행한 재난안전교육을 이수하는 등 위기 상황에 대응 할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였으며 의성군 민방위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에 대하여 당사자는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다”고 하며 한 생명을 구할 수 있어서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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