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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정책토론회 두번째 부산에서 맞대결

李-朴 세 대결 불꽃 기대...

관리자 | 기사입력 2007/06/08 [10:35]

한나라 정책토론회 두번째 부산에서 맞대결

李-朴 세 대결 불꽃 기대...

관리자 | 입력 : 2007/06/08 [10:35]
한나라당이 8일 오후 부산 해운대벡스코에서당내 대선예비후보자들을 초청해 ‘2007 한나라당 정책비당 정책비전 영남권 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열리는 한나라당 대선 예비 후보자들의 두 번째 정책토론회에는 강재섭 대표와 김형오 원내대표,이재오, 정형근, 권영세, 한영 최고위원을 비롯해 이주영 정책위원장등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광주에 이어 부산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한나라당 영남권 정책토론회에서 이명박 전 시장과 박근혜 전 대교 등 두 유력자는 교육.복지분야에서 관한 정치적 공방은 물론 장외 세 대결에서도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1차 토론회 때 한반도 대운하와 같은 첨예한 쟁점이 없어 격론은 벌어지지 않을 전망이다. 하지만 두 후보는 토론가 경선판도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논리적인 질문과 답변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힘을 쏟는 등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선보일 계획이며,두 후보눈 또 토론장인 뿐 아니라 장외에서 세 대결을 위한 지지자 동원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벡스코 토론장 안에는 최대 1.7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데 각 후보별 ,지역별로 좌석이 배분될 예정이다. 주로 두 후보위 외곽조직에서 수천 명씩 몰려 장외 세 대결을 벌일것으로 예상되며,토론회 개최 목적에서 벗어나 지나치게 과열된 경쟁으로 비쳐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앙당에서 장외 세대결 자제를 당부하더라도 제대로 먹혀들 수 잇는 분위기가 아닌 상황이라는 것이 당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특히, 열린우리당 윤원호 최고위원도 같은 날 오후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자신이 집필한 ‘여자, 여자,여자,(女者.女子.如自)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저세균다의장, 장영달 원내대표, 김혁규 전 최고위원을 비롯해 송기인 신부,지관 큰스님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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