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경북북부권 11개 시 군 함께하면 시너지 효과도 11배

세이뉴스 | 기사입력 2010/08/04 [09:24]

경북북부권 11개 시 군 함께하면 시너지 효과도 11배

세이뉴스 | 입력 : 2010/08/04 [09:24]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간사 : 안동시)은 오는 8월 4일 울진군 회의실에서 시군 담당과장, 담당, 한국관광공사 영남권협력단장 등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시군별 공동 홍보사항 및 연계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관광진흥협의회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 한국관광공사 영남권협력단장은 시원한 계곡과 산천이 풍부한 천혜한 자연자원을 갖고 있는 북부권은 창만 열면 아름다운 풀벌레소리와 물소리가 들리는 고택과 함께 어우러져 있어 도시민들의 여름철 관광지로 충분하다며 북부권이 공동으로 마케팅을 펼칠 때라고 강조하고, 참석한 시군 관광담당과장들도 북부권 관광개발 필요성과 다양한 관광욕구에 능동적인 대처와 공동마케팅 전략으로 비용절감 및 시너지 효과를 증대할 필요가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였다.




  금년도 북부권관광진흥협의회에서는 관광지도 85,000부, 나드리책자 20,000부 등 홍보물을 제작하여 박람회장, 고속도로 휴게소, 안내소에 배부하여 11개시군 북부권 시군을 널리 알렸으며, 내나라여행박람회를 비롯한 싱가폴 박람회 등 국내외 박람회에 공동으로 참가하여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 2월 울진대게축제를 시작으로 11개시군 지역별 대표축제에 공동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공동 홍보물 및 시군별 홍보물을 관람객들에게 배부하여 전통이 살아 숨쉬는 북부권의 관광자원 소개와 더불어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관광진흥협의회는 2006년도에 경북 북부권 시군 과장으로 구성하여 현재까지 다양한 토론회와 공동관광마케팅을 통한 다양한 활동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관광코스 개발, 공동 팸투어 개최 등 홍보효과를 누릴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