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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지원 선진화 방안 기자 토론회

14일 , 노대통령 기자들과 토론회 가져 ...

관리자 | 기사입력 2007/06/11 [14:07]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 기자 토론회

14일 , 노대통령 기자들과 토론회 가져 ...

관리자 | 입력 : 2007/06/11 [14:07]

공무원 취재 제한을 골자로 한 이른바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에 대해 노무현 대통령과 언론사 기자들간의 토론회가 14일로 추진되고 있다.
청와대와 한국언론재단 등에 따르면 언론재단(정남기 이사장)은 대통령과 기자들의 토론회를 14일로 잡고 공중파 방송 3사와 생중계(약 2시간 예상)를 협의 중이다.

청와대 관게자는 이에 대해 “아직 토론회 날짜가 확정된 것은 아니고 패널도 최종적으로 결정된 것은 아니다”라며 “언론재단 초청 토론회라 거기에서 안을 짜고 있고 우리 측 의견은 이미 넘긴 상태”라고 말했다.

토론회 패널로는 정일용 한국 기자협회장, 변용식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장, 김환균 한국프로듀서연합회장,이준안 언론노동조합위원장, 임연숙 서울외신기자클럽회장 등 신문․방송․통신사 등의 편집․보도국장 1,2명, 지방 신문사 편집국장(1명),언론개혁운동 단체 대표(1명) 등이 거론되고 있다.참여정부의 공무원 취재 제한 조치와 직접적인 관계가 걸려있는 일선 기자들도 토론회에 참여하게 된다.

토론회 참석 패널은 대략 10명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이며 토론회 사회자는 언론인 출신의 대학교수 초빙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는 언론사 사주 및 정당 대표들의 토론회 참여도 희망했지만 현실적인 여건상 이 같은 입장을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청와대측에서는 대통령 혼자 토론에 참석하나’란 질문에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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