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 ↔ 지역아동센터 경상북도지원단」업무협약식

“청소년 자신감 향상 프로젝트”- 자기도전포상제 -

조헌국 기자 | 기사입력 2014/12/15 [12:28]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 ↔ 지역아동센터 경상북도지원단」업무협약식

“청소년 자신감 향상 프로젝트”- 자기도전포상제 -

조헌국 기자 | 입력 : 2014/12/15 [12:28]
▲     © 세이뉴스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원장 윤정길)과 지역아동센터 경상북도지원단(단장 여현진)은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성 향상을 통해 꿈을 찾아나가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인 자기도전포상제를 도내 지역아동센터(261개)에 보급하기 위해, 15일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자기도전포상제는 자기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는 국가가 인증해주는 프로그램으로서, 창의적이고 다양한 활동이 필요한 청소년에게(초등3학년~중등2학년)매우 적합한 활동이다.


그 동안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은 2012~13년 도내 청소년기관 시범운영 및 효과성 검증 결과, 참여청소년들의 자기주도성이 많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나 올해부터 이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자기도전포상제 운영프로그램, 교육 콘텐츠, 네트워크 등의 교육자원을 상호 교류하여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노력하며, 아울러 도내 전 지역의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자기도전포상제 활동을 진행하고자 한다.


윤정길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장은 “우리 진흥원이 가지고 있는 청소년에 대한 전문지식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아동센터 경상북도지원단의 교육내용과 인프라와 접목한다면 더 큰 교육적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이번 협약의 의의를 밝혔다.


- 지역아동센터 경상북도 지원단? -

지역아동센터 경상북도 지원단은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가 경상북도청으로 부터 위탁 받아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역아동센터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사업과 평가사업, 프로그램 지원과 컨설팅 등의 지원사업, 홍보사업을 통해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수집하여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역의 저소득 및 차상위, 한 부모가정, 다문화 가정, 맞벌이 가정의 아동 등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방과 후에도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게 보호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경상북도는 22개 시군에 260개소 지역아동센터의 260명의 시설장과 292명의 생활복지사가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6,500여명의 아동들이 경상북도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