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모임 안동(회장 윤태권)이 주최,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1988년 창간해 그간 안동사람의 삶과 생각을 담아낸 '향토문화의 사랑방 안동'(발행인 김복영)지가 올해 문을 닫으며 27년의 세월을 마감하고 갈무리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번 사진전에는 지금까지 '안동'지와 더불어 희로애락을 나누어 왔던 우리 이웃들의 그때 그 모습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그 시절 이웃들을 만나보고 지난날도 회상하게 될 ‘안동사람들’展은 우리의 소박한 이웃이 곧 안동의 역사임을 깨닫게 되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저작권자 ⓒ sa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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