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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가축전염병 예방에 앞장

- 2월27일 자체“차단방역의 날”지정 운영 -

김재석 기자 | 기사입력 2015/02/26 [13:40]

의성군! 가축전염병 예방에 앞장

- 2월27일 자체“차단방역의 날”지정 운영 -

김재석 기자 | 입력 : 2015/02/26 [13:40]

의성군(김주수 의성군수)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의 차단방역을 위하여 27일을 자체 “차단방역의 날”로 지정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설명절 이후 차량과 사람들의 고향방문이 있은후 보다 철저한 차단방역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일제소독에는 축산농가 및 축산관련 단체는 물론 군청산하 전공무원과 보유하고 있는 방역장비를 총 동원하여 실시한다.

가축사육농가에서는 자체 보유장비 등을 통해 농장 내․외부를 소독하고 소규모 농가에 대하여는 축협 공동방제단에서 소독을 실시한다.

군에서 보유하고 있는 방역장비를 동원하여 정착촌 등 취약시설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산하 전 공무원을 동원하여 소독을 지원하고, 실단과소장책임하에 읍면별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발굴 개선하는 등 전염병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의성군에서는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구제역 백신접종과 차단방역은 물론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방역효과를 높이고 있다.

우선 공수의를 동원하여 철저한 임상관찰을 실시하고, 원활한 구제역 백신접종과 접종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사님특별지시로 편성된 8개의 특별기동반을 가동하여 소규모 농가의 접종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읍면별 예찰담당자를 지정하여 농장별로 매일 전화예찰을 실시함과 아울러 농가가 자율적으로 소독을 실시하도록 계도하고 있다.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SNS를 이용하여 매일 농장 내․외부 소독 실시와 예찰을 강화해 줄 것을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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