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기간인 지난 20일 오전 1시경 의성읍 가정집에서 김모씨(58세)가 심장마비로 쓰러졌다는 출동지령 접수 후 의성119안전센터 구급대원 소방교 김상우(응급구조사)와 소방사 이상민(응급구조사)이 출동했다. 현장 도착 당시 김씨의 보호자가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고 있었고, 구급대원이 환자평가를 한 바, 심정지가 의심된 상태였다. 즉시 구급대원이 심폐소생술과 제세동 시행등 응급처치로 심장박동 및 호흡이 회복되었다. 김씨는 현재 안동병원 회복실에서 회복 중인 상태이다. 은대기 의성소방서장은 “심정지 환자는 5분 이내 심폐소생술 시행이 중요한데 보호자의 초기 심폐소생술과 구급대원의 신속한 응급처치가 소중한 생명을 살린 것으로 구급대원과 보호자를 하트세이버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sa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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