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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가 어때서 ! 우리도 할 수 있다.

2015년 안동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조헌국 기자 | 기사입력 2015/03/16 [13:02]

내 나이가 어때서 ! 우리도 할 수 있다.

2015년 안동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조헌국 기자 | 입력 : 2015/03/16 [13:02]
▲     © 세이뉴스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2015년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16일 오전 10시 안동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권영세 안동시장, 김교환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장, 도의원, 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참여자 노인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자긍심 고취, 사기증진과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경안노회유지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날 발대식 행사는 축하공연, 국민의례, 경과보고, 대회사, 축사, 참여자 선서 및 구호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 어르신과 내빈이 다함께 “내 나이가 어때서, 우리도 할 수 있다!”라고 힘차게 외치며 2015년 안동시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의 성공을 다짐했다. 또한, 축하 공연으로는 ‘뮤직 패밀리’의 음악 공연으로 참석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안동시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3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어르신 1,651명을 선발해 안동시니어클럽 등 4개 수행기관에서 28개 사업을 12월까지 실시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연중일자리 노노케어(老老-care)사업, 지역형 환경지킴이(환경정화 활동), 창업형 은빛수라상 도시락배달사업 등이며, 참여자는 1일 3~4시간(월 35시간 이내), 월 20만원 이내의 활동비를 받는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안동시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근접하는 초고령 사회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활동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노년층의 건강한 생활 유지를 위한 정책의 효과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도 힘써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우리시가 앞장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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