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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9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 개최

안전한 도시 건설은 안전관리자문단이 책임진다

조헌국 기자 | 기사입력 2015/04/02 [15:01]

제229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 개최

안전한 도시 건설은 안전관리자문단이 책임진다

조헌국 기자 | 입력 : 2015/04/02 [15:01]

안동시는 제229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 2일 오전 10시30분 남부발전(주)안동천연가스발전소(풍산읍 소재)에서 안동시 관계자를 비롯한 유관기관, 안동시안전관리자문단, 안동시재난안전네트워크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 안전대진단 사업장 합동 안전점검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대형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민관합동으로 국가 안전대진단을 통해 재난발생시 매뉴얼, 사업장 건축물, 발전 설비 손상 여부와 위험물질의 보관 및 관리상태 등을 점검했다.

특히 이날 안동시는 안전한 도시, 행복안동 건설을 위해 “안동시 안전관리 자문단”위촉장을 수여하고 안전점검 및 자문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행했다.

안전관리자문단은 11명으로 안동대학교, 가톨릭상지대학교,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안동지청, 대성청정에너지(주), 안동천연가스발전소 등 건축, 토목, 가스, 소방, 안전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됐다.

또한,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업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 안홍섭 원장의 산업안전보건법, 사업장 안전사고 사례 등 특강을 실시하며, 안전을 해치는 위험요소를 누구나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고 포털사이트'안전신문고'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안동시 부시장(정창진)은 "사회환경의 급속한 변화로 재난이 대형화․복잡화로 안전관리자문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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