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와 전라남도장애인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주관한 이 대회는 스페셜올림픽 정신에 근거하여 지적장애인에게 스포츠정신을 고취하고 지적장애를 갖고 있는 선수들이 자신감, 자기표현, 그리고 잠재된 자아를 개발하여 지역사회 일원으로써 살아갈 수 있도록 하며 장애인축구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 된 대회이다. 이 대회에서 안동영명학교 축구팀은 최종 4개 팀 리그전에서 군산 그레이스팀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였고, 의령 꽃미녀팀과 4:1로 대승을 거두었으며, 마지막으로 명도 자립센터와의 경기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2:1로 승리하여 우승을 차지했다. 안동영명학교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팀 우승과 함께 권성길(고2)학생이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여 다시 한번 장애인 축구 명문학교의 위상을 떨치게 됐다. <저작권자 ⓒ sa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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