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자전거박물관은 체험전시실인 체험의 장, 자전거 문화에 대해 소개하는 문화의 장, 자전거 축제를 소개하는 축제의 장, 자전거에 관한 상품을 소개하는 결실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자전거 60여대를 전시하고 있어 우리나라 자전거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유일한 자전거박물관이다. 급속한 자동차 이용 증가로 인한 교통 혼잡, 주차난, 대기환경오염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오늘날 자연친화적 교통수단이며 지구의 건강지킴이로 자전거 타기 운동에 앞장서길 바라며 이 같은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체험학습을 실시하기 전에 사전교육으로 자전거 안전수칙, 타기 전 점검과 관리 및 안전을 위한 장비 안전표지 신호 등 기본적인 자전거 안전에 관한 교육도 실시했다. 6학년 김○○ 학생은 “자전거는 지구환경 보호를 위해 많이 타야하고, 맑은 가을 하늘과 누런 들녘을 배경으로 친구들과 선생님이 함께 자전거를 타니 선생님과는 더욱 가까워진 것 같고 친구들과 우정도 쌓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즐거워했다. 신성초 조주명교장은 이번 자전거 타기 체험학습을 통해 ‘안전하게 자전거 타는 법을 익히고, 지구의 환경을 지키는 이동 수단인 자전거타기의 생활화로 고유가 시대에 에너지를 절약하고, 녹색환경을 실천하는 뜻 깊은 체험학습’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sa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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