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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타기 체험으로 친구들과 협동심 길렀어요.

조헌국 기자 | 기사입력 2015/04/28 [09:10]

자전거타기 체험으로 친구들과 협동심 길렀어요.

조헌국 기자 | 입력 : 2015/04/28 [09:10]

▲     © 세이뉴스
신성초등학교(교장 조주명)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친구들과의 유대 강화와 협동심을 기르고, 지구환경 보호를 위해 상주자전거 박물관에서 자전거타기 체험 학습을 실시하여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상주자전거박물관은 체험전시실인 체험의 장, 자전거 문화에 대해 소개하는 문화의 장, 자전거 축제를 소개하는 축제의 장, 자전거에 관한 상품을 소개하는 결실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자전거 60여대를 전시하고 있어 우리나라 자전거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유일한 자전거박물관이다.

급속한 자동차 이용 증가로 인한 교통 혼잡, 주차난, 대기환경오염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오늘날 자연친화적 교통수단이며 지구의 건강지킴이로 자전거 타기 운동에 앞장서길 바라며 이 같은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체험학습을 실시하기 전에 사전교육으로 자전거 안전수칙, 타기 전 점검과 관리 및 안전을 위한 장비 안전표지 신호 등 기본적인 자전거 안전에 관한 교육도 실시했다.

6학년 김○○ 학생은 “자전거는 지구환경 보호를 위해 많이 타야하고, 맑은 가을 하늘과 누런 들녘을 배경으로 친구들과 선생님이 함께 자전거를 타니 선생님과는 더욱 가까워진 것 같고 친구들과 우정도 쌓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즐거워했다.

신성초 조주명교장은 이번 자전거 타기 체험학습을 통해 ‘안전하게 자전거 타는 법을 익히고, 지구의 환경을 지키는 이동 수단인 자전거타기의 생활화로 고유가 시대에 에너지를 절약하고, 녹색환경을 실천하는 뜻 깊은 체험학습’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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