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교육은 후천적 장애 발생 예방을 위한 지식 습득과 장애 인식 개선을 하자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강의를 맡은 이상엽 사회복지사는 비장애인으로 20여년을 살아오다 군복무 중 불의의 사고로 인해 장애인이 되어 고통과 좌절의 시간을 겪었지만,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한 사례를 통해 학생들에게 설득력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이세원 교장은 “장애 이해와 예방 교육을 통해 선천적 장애보다 후천적 요인에 의해 장애를 갖게 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인지하고, 장애 예방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는 자세를 갖기 바란다.”고 했다. 경안여자중학교는 학생들이 장애를 받아들이는 인식을 개선하고, 후천적 장애 발생 예방 교육을 통해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건강하고 아름답게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하고 있다. <저작권자 ⓒ sa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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