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집단상담 현장보고회 개최”

-생생한 집단상담 현장을 공개합니다.

조헌국 기자 | 기사입력 2015/04/28 [09:15]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집단상담 현장보고회 개최”

-생생한 집단상담 현장을 공개합니다.

조헌국 기자 | 입력 : 2015/04/28 [09:15]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한)에서는 지난 27일 14시에 안동송현초등학교에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관리자 및 전문상담교사를 비롯한 타지역 자원봉사자들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안동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집단상담 현장보고회』를 개최했다.



집단상담 현장보고회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이 집단상담을 진행하는 과정을 교육관계자 등에게 공개함으로써 집단상담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고 상담활동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는 일종의 공개수업이다.

 

이번 집단상담현장보고회에서는 그 동안의 집단상담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번 집단상담 현장 보고회는 안동송현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마법의 가게”, “벌거벗은 임금님, 어떤 그림이 될까?”, “소중한 가족화” 등의 제목으로 학생들의 자기인식과 자기성장을 향상시키기 위해 4개의 팀으로 나누어 자아성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박창한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들의 심신발달과 건전한 성장을 위해 항상 열정을 다해주시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더 큰 자부심을 가지고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초 1992년 5월에 개설된 안동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는

현재 남명희 회장을 비롯하여 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998년 2학기부터 지금까지 매년 1회씩 16회에 걸쳐 현장보고회를 개최하였고 금년도에는 북후중학교와 용상초등학교 등 관내 13개의 학교가 참여하여 집단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