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프리미엄 농산물 새소득원 개발을 위한 발빠른 대응”군위군농업기술센터 기후변화 대응 실증시범포에 아열대작물 시험재배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기후변화에 적합한 새로운 소득작물 육성을 위해 아열대 작물 및 기능성 신품종의 실증시험 재배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새기술실증시범포에는 현재 아티초크, 오크라, 얌빈, 방울양배추, 아로니아 등 지중해, 중남미 원산의 아열대작물이 2,000㎡에 달하는 면적의 노지와 시설에서 시험재배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위군은 도시 근교에 위치하여 시설채소와 과수농업이 발달하였는데 최근에는 기온 상승에 따라 사과 등 기존 온·한대 작물재배가 실질적으로 어려워지고 있어 신소득작물 육성이 시급하다며 실패의 위험이 있는 아열대 작물의 시험재배를 통해 지역 내 재배가능성을 검토하여 우수한 작물에 대해서는 농가에 확대보급하여 차세대 농가소득작물을 육성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sa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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