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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의 『사회단체 환경콘테스트』에 관내 사회단체의 참여가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5일 의성읍 남․녀 새마을지도자(회장 강용대, 김정숙) 20여명이 참여하여 의성시외버스터미널 주변에 꽃동산을 조성했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의성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 날 작업에 의성읍 새마을지도자들은 아름다운 경관을 갖춘 의성을 만들자는 한마음으로 베고니아 외 3종의 초화류 50본을 식재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단순히 꽃을 심는데 그치지 않고 공들여 가꿔 온 분재 3점도 함께 식재해 조화를 이뤘으며, 외지인이 출입하는 의성의 관문인 만큼 주기적으로 자율 청소도 할 계획이다


의성군은 민선 6기 들어 일방적인 관 주도에서 탈피해 관내 사회단체, 주민들과 함께 손을 잡고 민․관 거버넌스를 이뤄 깨끗한 환경을 조성, 지역민과 함께 하는 새로운 도시 환경 문화를 창조했다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콘테스트를 계기로 주민소통과 참여를 통해 깨끗한 의성, 골목 골목까지 꽃피는 아름다운 의성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outh.fore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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