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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박)은 지난 28일 14:00부터 군위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쌍방향 소통으로 친절한 급식'을 위해 초·중·고등학교 조리사와 조리원 36명을 대상으로 토론식 위생.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김덕희 과장(군위교육지원청)은 “우리들의 친절과 봉사! 청렴이 우리의 학교와 학생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였다. 학교교육에서 너무도 중요한 일을 하고 있는 조리사와 조리원이 기왕이면 즐겁고 바르게 일하고, 상호친절, 배려와 협력, 청렴 등으로 행복한 직장을 스스로 만들어 가기를 당부했다. 이어서 건강증진담당은 기후변화에 따른 식재료와 조리식품 안전관리, 조리기구 살균소독 등에 대하여 토론식으로 교육을 하였다.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면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한 알차고 뜻 깊은 시간이됐다.


권순박 교육장은 상반기에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에 애써 준 급식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한반도는 온난화가 예상보다 빠르므로 기후변화에 따른 식품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여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급식이 될 수 있도록 급식관계자 모두가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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