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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가 생각나는 계절! 새 단장된 경북교육정보센터

조헌국 기자 | 기사입력 2017/10/31 [14:17]

독서가 생각나는 계절! 새 단장된 경북교육정보센터

조헌국 기자 | 입력 : 2017/10/31 [14:17]

▲     © 세이뉴스

경산 경북교육정보센터(관장 김희철)8개월간의 리모델링 사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31일부터 이용자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지난 1998년 개관하여 연 평균 약 62만명의 이용자들이 방문을 하고 약 30만권의 도서 대출이 되고 있는 교육정보센터는 노후화된 시설 교체를 통하여 이용자들에게 더욱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이번 공사로 이용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어린이자료실·스마트정보실·컴퓨터교육실·종합자료실·열람실·평생학습실 내부가 전면리모델링되었고 또한 실내부에 들어가는 서가·책상·의자 등 각종 집기를 대량 교체했다.

특히 이번에 약 233이 증축된 1층 어린이자료실은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어줄 수 있는 이야기방과 어린이용 멀티미디어 코너 4석이 포함된 그림책방을 신설하여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독서교육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또한 3층 종합자료실은 이용자들이 남매지를 바라보며 책을 읽을 수 있는 안락한 북카페 공간을 신설하였고 실 곳곳에 테마별 서가를 비치하여 서가마다 다양한 열람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약 7만여 권 가량의 책을 보관할 수 있는 보존서고의 확장으로 도서 보존에 더욱 신경을 썼으며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독서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난간 테이블 및 독서계단을 휴식공간에 설치했다.

김희철 관장은먼저 긴 공사기간 동안 기다려주신 지역민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 교육정보센터가 독서문화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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