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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부족농가 삶의현장 소통 추진

세이뉴스 | 기사입력 2012/05/29 [09:34]

일손부족농가 삶의현장 소통 추진

세이뉴스 | 입력 : 2012/05/29 [09:34]
 





안동시장은 오는 29일(14:00)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최근 우박피해로 애타는 농심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땀흘리고 부대끼며 체험하는 다섯번째 “삶의 현장 소통”을 “농촌일손돕기”로 정하고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찾는다. 

금년부터 매월 25일경 실시하고 있는『삶의 현장 소통』은 1월 “요셉의 집” 급식 배식을 시작으로, 2월 “광역매립장 재활용 선별”, 3월 “나눔공동체 장애인 근로사업 참여”, 4월 “새벽청소” 등  소외(불우)계층과 어려운 환경속에서 일하는 시민들의 생생한 삶의 현장을 찾아가 직접 체험을 통해 서로가 마음을 열고 소통을 함으로써 시민들과의 신뢰를 쌓아나가고 있다. 

이번에 찾아가는 길안은 우리지역의 대표적인 사과재배단지이나 지난 17일 내린 우박으로 가장 많은 피해를 많이 입은 지역으로 농민의 애타는 마음을 다소나마 해소코자 “농촌일손돕기”와 “삶의 현장 소통”을 병행하여 공무원, 농협직원 등 4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사과솎기를 실시한다.

한편, 안동시장(권영세)은 이번 일손돕기 체험을 통하여 땀흘리며 일하는 농민들이 얼마나 힘들고 어렵게 농사일을 하는지에 대하여 몸소 느껴보고 농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로 삼고, 농민들의 어려운 심정을 경청하여 시정에 반영토록 하겠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찾아가 격의없는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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