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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신학기 수업 준비 시작!

경북교육청 상반기 재계약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연수 실시

조헌국기자 | 기사입력 2019/02/13 [14:59]

경북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신학기 수업 준비 시작!

경북교육청 상반기 재계약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연수 실시

조헌국기자 | 입력 : 2019/02/13 [14:59]

▲     © 세이뉴스


 

경상북도교육청은 13일 재계약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54명을 대상으로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필수 한국어 익히기 및 영어 수업 방법 공유를 주제로 역량 강화 연수회를 개최했다.

오전 10시 등록을 시작으로 오후 4시까지 계속된 이날 연수회는 경북교육청의 원어민 코디네이터 5명과 업무 담당 장학사가 주축이 돼 원어민들의 역량 강화 및 궁금증 해소를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원어민 코디네이터는 권역별로 원어민의 어려움을 상담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며 원어민과 경북교육청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2019학년도에 207명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채용하여 510개 초고등학교에 배치할 예정이다. 채용 시기는 상반기(2)와 하반기(8) 2회이며, 기존 원어민과 재계약을 하거나 신규 원어민을 채용하는데 재계약은 학교 및 학생들의 평가 점수가 80점 이상인 경우에만 가능하다. 경북교육청의 올 상반기 채용 인원 98명 중 재계약자는 54, 신규 원어민은 44명이다.

이날 연수회에서 김덕희 정책과장은 농산어촌이 많은 경북지역에서 여러 학교를 순회하며 열심히 우리 학생들을 지도해온 원어민 교사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며, 이 연수회를 통해 그동안의 수업을 되돌아보고 더 신나는 신학기 영어 수업을 준비해 달라.”고 감사와 당부를 전했다. 조헌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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