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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필기시험장 준비상황 점검

7개 권역 38개 시험장 805개 시험실, 18,223명 응시

세이뉴스 | 기사입력 2020/06/12 [17:24]

도지사,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필기시험장 준비상황 점검

7개 권역 38개 시험장 805개 시험실, 18,223명 응시

세이뉴스 | 입력 : 2020/06/12 [17:24]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613일 시행하는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의 필기시험장인 구미 금오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응시자의 안전을 위한 코로나19 방역대책 등 시험장 준비 전반을 사전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61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나온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방역관리대책의 일환으로 시험장을 직접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 날 이 도지사는 코로나19 관련 시험장 방역대책에 대해 꼼꼼히 점검하며 방역담당관의 임무에 대해 자세히 살피고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구축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도록 지시했다.

 

이번 시험은 안전한 시험 시행을 최우선 목표로 시험 전후 시험실, 화장실 등 주요시설에 대해 전문업체를 통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자가격리자는 별도시험장에서 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며, 발열검사시 이상증상(예시: 체온 37.5이상, 기침 등)이 있으면 재검사 후 시험장별 예비시험실에서 따로 응시하도록 했다.

 

한편, 구미권역에서는 11개 시험장, 275개 시험실이 준비되었으며, 금오공업고등학교 시험장에서는 8급 간호직렬에 지원한 응시자 600명이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아울러,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은 도내 7개 권역* 38시험장 805개 시험실에서 실시되며, 출원인원은 18,223명으로 평균 9.0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 포항, 경주, 김천, 안동, 구미, 경산, 대구 / 별도시험장은 안동 풍천면 소재 건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대규모로 치러지는 시험인 만큼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응시자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방역대책으로시험 시행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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