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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조헌국 | 기사입력 2014/01/20 [09:09]

『설』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조헌국 | 입력 : 2014/01/20 [09:09]

안동시에서는『설』연휴기간 중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배출업소 등 특별 감시에 나선다.

이번 감시는 『설』연휴 기간 중 환경관련시설 관리 소홀로 인한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 및 동절기 동파로 인한 환경오염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 1월20부터 2월5일까지 연휴전중후 단계별로 나누어 특별감시활동을 실시한다.

연휴기간 전인 1월20일부터 1월29일까지는 환경오염사고 취약업소를 대상으로 사전홍보․계도와 자율점검 유도에 주력하고 연휴기간 중인 1월30일부터 2월2일 까지는 공장 밀집지역과 오염 우려되는 하천의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후인 2월3일부터 2월5일에는 환경관리가 취약한 업소에 대하여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특별감시기간 중 위반사항 적발업소에 대하여 관련법에 의거 행정처분이나 고발조치를 하게 된다.

연휴기간 중에는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해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하고 환경오염행위 발생시에는 환경신문고(128), 또는 녹색환경과(840-6182, 840-5284), 시청 당직실(840-6222)로 신고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배출업소의 자율 점검과 철저한 관리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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