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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지친 마음, 독서로 치유한 가족들

안동도서관, 2021년 제18회 책 읽는 가족 시상

지영기자 | 기사입력 2021/10/20 [14:34]

코로나로 지친 마음, 독서로 치유한 가족들

안동도서관, 2021년 제18회 책 읽는 가족 시상

지영기자 | 입력 : 2021/10/20 [14:34]

  © 세이뉴스

 

 

경상북도교육청안동도서관(관장 마원숙)1019일 관장실에서 2021년 제18회 책 읽는 가족을 시상했다.

 

책 읽는 가족은 가족 독서운동 캠페인으로 가족 단위 독서 생활을 권장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안동도서관이 주관하고 있다. 올해 안동도서관은 박성현, 곽병준 두 가족을 선정하여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하였다.

 

지난 2020년 한 해 동안 2가족의 총 도서 대출량은 2,087권으로, 최대 대출가족은 1,575권의 도서를 대출해 한 달 평균 131권을 독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2021년 수상가족에게는 대출권수를 1인당 10권에서 20권으로 확대 혜택이 주어진다.

 

마원숙 관장은 수상가족들에게 변함없는 도서관 이용을 당부하며 코로나-19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히 독서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도서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을 위해 책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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