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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과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아침 조회

나도 말할 수 있다!

김희연 | 기사입력 2014/03/24 [22:41]

교직원과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아침 조회

나도 말할 수 있다!

김희연 | 입력 : 2014/03/24 [22:41]
안동 풍천초등학교는 지금까지 아침 조회 시간에 하던 교장 선생님의 훈화를 대신하여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함께 가슴을 열어 만들어가는 대화의 마당을 마련하기로 했다.
 
전교생 16명의 소인수 학교 특성을 살려 교직원과 학생이 아침 조회 시간에 자신의 생활 경험, 생각한 것 등 무엇이든 말하고 싶은 것을 발표하기로 했다.
 
24일의 조회에서는 정현주 선생님께서 넓은 세계를 볼 수 있게 해 주었던 자신의 어릴 적 친구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주었다.
 
2주 뒤인 4월 7일에는 1학년 김인호 학생과 유강현 학생이 자신의 이야기를 자진해서 발표하기로 했다.

풍천초등학교는 전체의 교직원과 학생들이 이러한 아침 조회에 모두가 기대를 하고 있으며, 이것이 정착되면 학부모님과 지역민도 참여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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