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봉섭, 이기연)는 2월 1일(목) 갑진년 새해를 맞아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40가구에 ‘설맞이 나눔꾸러미’를 전달했다.
설맞이 나눔꾸러미는 복주요양병원, 나눔과섬김 등 관내 여러 후원자의 후원품(150만 원 상당)과‘풍산읍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기탁된 후원금을활용해 11종의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푸짐하게 구성되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나눔꾸러미 40박스를 직접 포장하여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에 전달하고 새해 인사를 나눴다.
최봉섭 공공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올해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살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이기연 민간위원장은 “나눔꾸러미를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신 여러 후원자에게 감사드리며 꾸러미를 받은 분들이 조금이나마 외로움을 덜고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풍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협의체 사업에 많은 도움을 주고 나눔을 실천해 준 후원처에 방문하여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올해도 민관협력 및 다양한 자체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sa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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