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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전시, 먹빝_畵답하다

- 겸재정선에게 수묵으로 묻고 답하다-

조헌국기자 | 기사입력 2024/03/05 [12:28]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전시, 먹빝_畵답하다

- 겸재정선에게 수묵으로 묻고 답하다-

조헌국기자 | 입력 : 2024/03/05 [12:28]

  © 세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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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관하는 기획전시먹빝_답하다전시가 229()부터 414()까지 휴관일(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먹빝_답하다는 진경산수화 대가인 겸재 정선(謙齋 鄭敾, 1676~1759)이 활동한 시기인 17세기 표기에 따라 먹빛의 제2음절 종성으로 표기한 것이다. 인문정신과 우리 실경의 아름다움을 담은 진경산수화의 정신을 계승하며, 현대 작가들이 수묵화를 재해석해 답한다는 의미에서 답하다라는 이름을 붙였다.

 

‘2024년 기획전시 먹빝_답하다는 수묵비엔날레 및 아트페어에서 인지도 높은 수묵작가 9명과 특별지역초대작가 1명 총 10명의 작가 37점으로 60~120호의 작품을 직접 볼 수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묵비엔날레 참여작가들로 박경묵, 박능생, 박병일,박순철, 박종걸, 박창수, 우용민, 이준하, 임채훈, 김대원(특별지역초대작) 작가가 자연과 도시의 모습을 다각적으로 표현한 실경 위주작품으로, 작가의 정서를 농담에 따라 표현한 입체적인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가까이 있어 지나칠 수 있는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로 생각하며, 작가의 동시대적 해석을 바탕으로 전통 수묵 화풍을 감상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전했다.

 

 

전시 관람은 예약과 관람료 없이 오전 10~오후 7시까지 가능하며, 단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s://www.andong.go.kr)에서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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