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원장 박용휘)은 2024년부터 경북교육종단연구 본 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종단연구]는 경북교육 성찰 및 미래 설계를 위한 연구 데이터 구축사업으로, 학교 현장에서 가장 효과적이면서도 효율적인 정책 수립 및 추진을 위한 학생의 변화·성장, 사회적 지지, 심리정서, 학업, 교육환경 등에 대한 장기적인 종단연구이다.
경북교육종단연구에서는 2024년부터 2030년까지 7년 동안, 학생은 초등4학년 조사부터 시작하여,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성장 및 변화, 외부 환경에 대한 자료를 수집,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 경북교육종단연구 추진을 위해 2023년도에 ‘경북교육종단연구 기초설계 연구’를 진행하였고, 설계된 문항을 기반으로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시행하였다.
예비조사에서는 투입→과정→산출의 학교효과 모형을 기반으로 하여, 학생생활, 컴퓨터/스마트기기, 건강 및 의식/심리정서, 학교 수업(학습일반), 학교 수업(교과별 교수학습), 학교 및 사회생활, 부모자녀관계, 학교선택/진로 등에 대해서 연구를 완료하였다.
특히 본 조사시행 전의 예비조사를 통하여, 학생들의 문항 인지, 반응 수준, 신뢰도, 타당도 등을 충분히 검증하였다.
□ 박용휘 원장은 “[경북교육종단연구]를 통하여, 경북 지역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의 성장과 변화의 체계적인 파악이 가능하며, 종단적인 자료 수집을 통해 학교교육 효과성과 교육 정책을 평가하며 경북교육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sa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