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기업협의체’출범식 가져!- 수소 클러스터 조성 사업에 29개 기업 참여, 경북 수소산업 생태계 조기 활성화 -
|
‘수소연료전지 산업 클러스터 조성’ ※1,918억원(국 626, 지 268, 민 621)
▸2023~2027년(5년간), 포항 블루밸리 산단(280,240㎡)
▸기업집적화(30社 유치), 부품·소재 성능평가, 연료전지 국산화 및 O&M기술 확립 |
경북도는 수소 기업 30개사 유치를 목표로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며, 올해 하반기부터 실시설계를 착수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될 예정으로 현재 기재부의 총사업비 조정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클러스터 입주기업 투자협약 체결과 기업협의체 운영계획발표 및 민관 소통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투자협약 기업으로는 연료전지 스택 및 파워팩 등 제조사인 햅스, 수소 생산 촉매 및 반응기 제조사인 에너지앤퓨얼 등 5개 기업이다.
이들 기업의 투자 총액은 1,200억원으로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 기업직접화 단지 내 총 40,111㎡ 면적에 기업 관련 시설을 갖추고 총 625명의 인원을 고용하기로 했다.
이번 투자는 연료전지와 수전해 부품소재의 제조 분야에서 전국 최대 수준으로평가된다.
경북도는 수소 분야의 귀중한 첫 투자인 만큼 앞으로 협의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먹거리 지원사업과 수소 산업 육성을 위해 필요한 제도개선도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오늘 기업협의체 출범식이 경북의 수소 산업을 열어줄 마중물로써 기대가 크다.”며, “동해안을 중심으로 수소경제 벨트의 성공적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가는데 경북도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