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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공중보건의사 5명 신규 배치

정원보다 5명 부족…순회진료 실시로 진료 공백 최소화

조헌국기자 | 기사입력 2024/04/19 [18:45]

영주시, 공중보건의사 5명 신규 배치

정원보다 5명 부족…순회진료 실시로 진료 공백 최소화

조헌국기자 | 입력 : 2024/04/19 [18:45]

  © 세이뉴스

 

영주시는 지난 18일 시장실에서 공중보건의사 5(신규 3, 전입 2)에 대한 배치 신고식을 가졌다.

 

이날 배치 신고를 마친 공중보건의사는 전문의 2, 일반의 1, 한의사 2명이다. 앞서 이들은 지역 특성, 공공의료의 역할, 복무지침 등의 직무교육을 받은 후 지난 15일 보건소(1)와 보건지소(4)에 배치됐다.

 

최근 의료대란으로 영주시는 공중보건의사 3명을 의료기관으로 파견했다. 시는 이로 인한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소당 주 23회 순회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전국적으로 공중보건의사가 줄고, 공중보건의사 의료기관 파견이 이어져 결원이 불가피한 상황이다보건지소 순회진료로 시민이 보건의료 서비스 이용에 최대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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