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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4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

22일부터 6월 21일까지…안전사각지대 해소 위해 만전

조헌국기자 | 기사입력 2024/04/19 [18:46]

영주시, 2024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

22일부터 6월 21일까지…안전사각지대 해소 위해 만전

조헌국기자 | 입력 : 2024/04/19 [18:46]

  © 세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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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오는 22일부터 621일까지 61일간 대한민국 안전전환을 위한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이나 사고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해 위험요인을제거하고, 시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추진된다.

 

시는 관련 부서 및 주민 의견 등을 수렴해 점검 대상을 확정해41개소의 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세부 내역은 건축시설 4개소 생활·여가 28개소 교통시설 3개소 등이며,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전수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별도 예산을 편성해 보수·보강토록 하는 등 후속 조치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집중안전점검 기간 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정용·다중이용시설 자율점검표도 배포하고,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관련 홍보에도 힘쓸 계획이다.

 

장문규 안전재난과장은 효율성 있는 안점점검과 철저한 사후 관리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일상생활 곳곳의 위험요소를 차단할 수 있는 자율점검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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